지난 주말 강동구 천호공원에서 열린 친환경 도시농업박람회, 버려지는 물건들로 만들어진 재활용 화분이 시민들의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낡고 구멍난 신발과 고장나서 버려지는 가전제품들도 훌륭한 재활용 화분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재활용 화분의 모양과 색에 따라, 심는 식물에 따라 다양하게 배치하면 느낌이 확 다른 아름다운 인테리어 소품으로 변신합니다. 주변의 쓸모없는 물건들을 찾아서 자신만의 화분 하나 만들어 보세요
서영희 기자 finalcut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