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MBC뉴스데스크 속 한 장면의 미스터리가 풀렸습니다.
네티즌들의 온갖 추측을 한 번에 정리하는 증거가 공개됐는데요. SNS에는 “불가사리이길 바랐는데” “조금 억울하다”며 공개된 정답이 아쉽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MBC는 지난 7일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길을 건너는 시민들의 모습을 전했습니다. 그런데 뉴스를 본 한 네티즌이 엉뚱한 의문을 제기하면서 인터넷에서 화제가 됐습니다.
당시 네티즌은 뉴스 화면 속 여성의 머리가 이상하다며 ‘불가사리. 신상모자, 손’으로 추측한 게시물을 한 커뮤니티에 올렸는데요. 그 게시물로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폭발했습니다.
이에 MBC엠빅뉴스가 그 물체의 정체를 밝혔습니다. 13일 엠빅뉴스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정답은 다름 아닌 손입니다. 뉴스 편집 이전의 원본 영상에서 정답을 찾아냈는데요.
영상 속 여성은 머리가 헝클어질까봐 손으로 누르며 길을 건넌 겁니다. 일주일간 인터넷을 들썩이게 한 의문은 이렇게 풀렸습니다.
어떠세요? 당신의 예상과 일치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