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논객인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1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브랜드호텔이란 회사는 김수민 보다는 김교수란 사람이 다 좌지우지 한다는 건 드러났죠"라고 했다.
변 대표는 "그럼, 올 3월에 처음 만난 김수민에 국회의원 자리와, 2억 3천이란 일감까지 몰아준 안철수의 판단, 누가 막대한 영향을 미쳤는지 정치적으로 그게 더 궁금하군요"라고 했다.
변 대표는 "국민의당, 꼬리에 꼬리 무는 ‘거짓 해명’"이라는 기사를 링크한 뒤 "다 관행이라 변명하면서 무슨 새정치를 팝니까"라고 했다.
그는 "김수민 '개인 착복 돈 없어…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이라는 기사를 링크한 뒤 "국회의원이 왜 자신의 정치적 행위를 스스로 설명못하고 당이 대신 해주는지 그 자체로 결격사유입니다"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