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태우(34)가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이 주최하는 국내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화보 촬영을 최근에 진행했다. 정태우는 1998년부터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정태우는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전 세계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가족들과 함께 찾아가 봉사하는 것”이라며 “아이들도 누군가에게 행복을 전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꿈을 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태우는 지난 2009년 승무원 출신의 아내와 결혼해 두 아들(하준, 하린)을 두고 있다.
독실한 크리스천인 정태우는 기독교 선교방송 CGN TV ‘토크콘서트 힐링유’ 진행을 맡고 있고 크리스천 연예인 합창단 ‘액츠29’ 활동도 하고 있다.
지난 2월 KBS 2TV 드라마 ‘장사의 신-객주2015’를 마무리하고 현재 SBS 예능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에 아들과 출연 중이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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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터치 14] 정태우 “아이들 누군가에게 행복을 전하는 사람 되길”
입력 2016-06-15 11:01 수정 2016-06-15 1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