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 받고 이웃도 돕는 '우산 캠페인' 참여하세요"

입력 2016-06-15 10:02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은  8월 31일까지 아모레퍼시픽의 통합 멤버십 서비스인 ‘뷰티포인트’로 우산을 교환하고, 일정액을 기부하는 ‘쉐어 유어 엄브렐러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201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이 캠페인은 소비자가 일정액의 뷰티포인트로 우산을 교환하면 수익금의 일부가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되는 착한 소비 캠페인이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이 캠페인을  통해 현재까지 약 2000만원이 모아졌으며,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자선 단체에 전달되어 왔다고 말했다.

캠페인의 상징인 우산은 2인이 함께 사용하기 충분한 장우산이다.올해는 특히 위트 넘치는 초현실주의의 대가 르네 마그리트와의 아트콜라보레이션 우산으로, 비오는 날 산뜻하게 들 수 있다.
전국의 백화점, 마트, 아리따움, 이니스프리, 에뛰드, 에스쁘아 오프라인 매장 및 아리따움,이니스프리, 에뛰드, 오설록, 아모레퍼시픽몰, 뷰티포인트 온라인 사이트에서 1만2000 뷰티포인트로 우산 1개를 교환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 뷰티포인트는 이니스프리, 에뛰드, 에스쁘아를 비롯한 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 생활용품, 건강 식품의 모든 브랜드의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통합 멤버십 서비스이다. 뷰티포인트 회원이 되면 아모레퍼시픽의 모든 매장에서 제품 구매 시 뷰티포인트를 적립하고, 다양한 제휴 할인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김혜림 선임기자 m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