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투 비 블루> 개봉 6일 만에 3만 돌파!

입력 2016-06-14 20:53

지난 9일 개봉한 ‘본 투 비 블루’가 개봉 6일차인 14일 오후 1시 기준, 누적 관객수 3만 명(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을 넘어섰다. 개봉 2주차에 접어드는 평일인 13일 월요일, 전체 흥행 순위가 주말 대비 3계단이나 상승한 양상을 보이며 입소문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예매율 또한 꾸준히 10위권 내에 머물고 있다.

영화 ‘본 투 비 블루’는 청춘의 음색을 지닌 뮤지션 '쳇 베이커'가 모든 걸 잃고 다시 부르는 애틋한 고백을 담은 러브레터. 실관람객들의 입소문을바탕으로 하는 CGV 골든에그 지수 99%라는 기록을 세우며 호평 받고 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엔단 호크의 미친 연기력. 실화를 바탕으로 멋진 재즈연주는 단연 대단한 영화를 만들어냈다. 마치 재즈공연을 보듯 생생하다.”“아직도 영화권 안에 있다. 째즈에 관심 없어도 러브스토리로 수작임.”등의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손영옥 선임기자 yosoh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