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오후 톡톡] ‘집에서 즐기는 전국별미’ 가정간편식 주의점

입력 2016-06-14 15:46 수정 2016-06-14 16:18
나른한 오후 4시입니다. 후텁지근한 날씨, 쏟아지는 업무에 지친 당신을 위해 유용한 생활정보를 모았습니다.




아침에는 완도톳 된장국, 점심은 안동 찜닭, 저녁에는 강원도 홍천의 별미인 곤드레밥! 마트와 편의점만 들러도 전국 맛 기행이 가능해졌습니다. 다만 가정간편식의 경우 영양성분이 표기되지 않은 제품이 적지 않아 ‘확인’이 꼭 필요하다는군요.


일제단속이 없는 날에는 단속시간을 달리하고 장소를 수시로 바꾸는 ‘스팟 이동식 단속’을 경찰서별로 진행합니다. 방심은 금물!


과잉진료로 몸살을 앓았던 실손의료보험의 구조가 대폭 개편됩니다. 거의 모든 의료서비스를 보장하던 획일적 방식에서 기본형 상품과 추가 특약을 나누는 방식으로 바뀌는데요. 기본형만 보장받을 경우 보험료가 약 40% 저렴해질 전망입니다.


집에서 ‘담금주’ 만들 때 주의할 점을 소개합니다. 과일의 수분이 빠져 나와 알코올 도수를 낮추면 곰팡이가 발생하는 등 미생물 오염이 일어날 수 있다는군요.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