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연맹은 행정자치부와 함께 개인정보 보호 및 금융사기 피해 예방 무료 교육을 실시한다. 이달부터 연말까지 실시되는 무료 교육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아 전국에서 실시한다.
금융사기는 거짓 사실로 피해자들을 현혹하기 위해 사기수법이 지능화 되면서 연간 약 7만건, 3000억 원 정도가 피해가 발생한다. 금융취약계층인 청소년, 사회 초년생, 주부, 노년층이 주로 피해를 당한다.
교육 신청은 학교나 주부단체, 노인대학, 복지관, 지자체 등 전국의 어느 단체나 가능하며, 교육을 요청하면 월 단위로 취합하여 일정 협의 후 해당일에 전문 강사가 방문하여 1시간 30분 정도 교육을 실시한다.
신청기간은 10월30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02-739-7883, khk5916@naver.com)
김지방 기자 fattykim@kmib.co.kr
‘금융사기 예방 교육’ 무료로 실시합니다
입력 2016-06-14 1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