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에콰도르 대지진 피해복구에 3500만원 전달

입력 2016-06-14 14:14
중소기업계가 에콰도르 대지진 피해를 돕기 위해 나섰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14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관에서 에콰도르 대지진 피해 복구를 위하여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500만원을 전달했다.
 
 이 날 전달된 후원금은 안료·착색제 제조업체 ㈜우신피그먼트에서 에콰도르 지진 피해자들을 위해 기부한 지정기탁금이다. 이는 에콰도르 대지진으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중소기업계에서 사회공헌활동 실천과 확산을 위해 마련한 재단으로 연중 모금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예슬 기자 smart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