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14일 통계청과 함께 국민대차대조표 잠정치를 발표했다. 2015년말 기준으로 대한민국 국부를 말하는 국민순자산은 1경2359조5000억원으로 1년 만에 667조2000억원 늘었다. 5.7% 증가한 수치다.
다음은 한국은행이 보내온 국민대차대조표 요약 자료.
2015년말 현재 우리나라의 국민순자산(國富)은 전년에 비해 667.2조원(+5.7%) 증가한 1경2,359.5조원으로 추계(국내총생산(1,558.6조원)의 7.9배)
ㅇ 비금융자산이 1경 2,126.5조원을 기록한 가운데 금융자산(1경 3,496.1조원)에서 금융부채(1경 3,263.1조원)를 뺀 순금융자산은 233.0조원. 순금융자산은 우리나라 순국제투자(1,952.8억달러: 대외투자-외국인투자)의 원화환산액에 해당
비금융자산을 자산형태별로 보면 생산자산이 2015년말 현재 5,508.9조원으로 전년대비 164.5조원(+3.1%) 늘어난 가운데 비생산자산은 6,617.7조원으로 366.0조원(+5.9%) 증가
ㅇ 생산자산중 건설자산 98.8조원(+2.4%), 설비자산 39.4조원(+6.0%), 지식재산생산물 17.6조원(+6.0%)이 각각 증가
ㅇ 비생산자산중 토지자산은 364.9조원(+5.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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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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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규 기자 mainport@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