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교회건축 자문위원회 첫 정기예배 드려

입력 2016-06-14 10:27
국민일보 교회건축 자문위원회(위원장 백창건 세진예공건축 대표)는 14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 대회의실에서 6월 정기예배를 드렸다(사진).

이용우 칸 도시건축사무소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 김명기 국민일보 교회건축 자문위 고문목사(국민일보 목회자 포럼 사무총장)는 ‘사랑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고문목사는 “교회건축 자문위원들은 하나님 전을 아름답게 짓는 특별한 사명을 지닌 이들”이라며 “이 위원회에 하나님이 주신 꿈과 희망, 비전이 가득하기를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백창건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꿈이 있는 아름다운 모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자주 모여서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를 통해 영광을 돌리자”고 말했다.

방경석 부위원장(예장건설 대표)은 광고를 통해 “올해 9월 서울, 전주, 부산에서 국민일보 건축 자문위원 전국 투어 세미나를 개최하고, 11월에는 ‘2016 대한민국 교회건축·리모델링 박람회’에서 설계 건축 시공 등 분야별 교회건축 특별세미나를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재능기부를 통해 어려운 미자립교회의 리모델링 사업도 추진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국민일보 교회건축 자문위원회 첫 정기예배에는 백 위원장, 방 부위원장 등 모두 17명이 참석했다. 국민일보 교회건축 자문위원회 예배는 두 달에 한번씩 드릴 예정이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