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김수민의 결격 사유...자신의 정치적 행위 스스로 설명 못할까?”

입력 2016-06-14 10:19 수정 2016-06-14 13:26


보수논객인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1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수민 '개인 착복 돈 없어…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이라는 기사를 링크한 뒤 "국회의원이 왜 자신의 정치적 행위를 스스로 설명못하고 당이 대신 해주는지 그 자체로 결격사유입니다"라고 했다.

앞서 "국민의黨, 공모로 뽑은 'PI 당선작' 잘 쓰다가 아무 설명없이 '김수민 회사'가 만든 PI로 교체"라는 기사를 링크하기도 했다.

변 대표는 "김수민은 국회의원이자, 브랜드호텔 대표로서, 2억 3천만원 자금을 받고 관리한 당사자일 텐데, 그럼 당당히 해명하면 되지, 한마디도 안하고 있군요"라며 "본인이 주도한 일이 아니라 얼굴마담이어서 그런가요. 그래갖고 어찌 국민을 대변합니까"라고 했다.

이어 "이상돈 '검찰, 김수민 사건 유죄 판결 못 받아낼 것'"라는 기사를 링크한 뒤 " 역시 조사위가 아니라 축소 변명부터 시작하는군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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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