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출판협회(기출협·회장 한동인 장로)는 15∼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2016 서울국제도서전’에 ‘기독교 문화마을’을 조성, 총 10개 부스에서 문서선교활동을 펼친다.
서울국제도서전에 참여하는 회원사는 요단출판사, 쿰란출판사, 하늘기획, 도서출판 크리스챤서적, ㈜기독교문사,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IVP), ㈔두란노서원, 도서출판 CUP, 도서출판 그리심, 도서출판 지평서원, 도서출판 토기장이, 몽당연필, 예영커뮤니케이션, ㈜대성, 한국장로교출판사, 휫셔그룹, 샘솟는기쁨-국민북스, 통독원 등이다.
15일 오후 열리는 ‘기독교 저자들이 온다’ 코너에는 라원기 목사와 차영회 목사 등 저자들이 직접 부스에 나와 독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1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캘리그라피와 영성체험’도 눈길을 끈다.
기출협 최승진 사무국장은 “기독교 문화마을 기타 이벤트로 마련한 책갈피와 음료수, 저자 사인북 증정 행사 등도 돌아볼만하다”면서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연합부스를 홍보하는 참가자에게는 책을 증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중식 기자 yunjs@kmib.co.kr
기출협 "기독교 문화마을로 책여행 떠나요"
입력 2016-06-14 10:22 수정 2016-06-14 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