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 해비타트 집짓기 봉사

입력 2016-06-14 09:49

SGI서울보증(사장 최종구) 직원 50여명이 11일 강원도 춘천에서 ‘막노동’을 했다. 시멘트를 나르고 보도블록을 붙이고 못질과 청소까지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서울보증 직원들은 이날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집 없는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올 한해 춘천, 대전, 대구, 창원, 군산 등 전국 각지에서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희망의 집짓기’와 노후 주택의 리모델링 등의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서울보증 김상택 경영지원총괄 전무는 “앞으로도 무주택 소외계층 가정에 안전하고 따듯한 보금자리를 나눌 수 있도록 ‘희망의 집짓기’에 임직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며, “이를 통해 특히 아이들이 깨끗한 집에서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지방 기자 fatty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