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노트북 훔친 거물의 괴물 아들...알고보니 엽기녀의 아들”

입력 2016-06-14 08:09


배우 김부선씨는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성동경찰서에서 도난신고 고발장을 아예 접수조차 거부했어요"라며 "납득할수 없어 성동서 청문 감사실까지 갔으나 또 거절당했고"라고 적었다.

이어 "어제아침 또 이곳에 사는 낯선 주민이 밤새 현관문이 열려있었다고 하여 Cctv를 보자 하니 갑자기 경비가 cctv를 볼수없게 잠궈버린걸 확인하여 아침8시에 성동서로 다시 증거인멸 및 도난신고를 했으나 또 거부 했어요"라며 "결국 서울청으로 발길을 돌리게 됐지요"라고 했다.

김씨는 "독서실에서 노트북 훔친 학생이 어떤 거물의 괴물 아들이라는 정황이 드러났거든요"라며 "피해자와 경비가 특정 했어요"라고 했다. 그는 "지속적으로 악의적으로 날 괴롭히고 선량한 주민들을 괴롭히는 그 엽기녀"라며 "그녀 아들이라네요 ㅎㅎ"라고 했다.

그는 "우리아파트를 쥐락펴락 하는 그녀 아드님 이라네요"라며 "끝내 성동경찰서 고발접수를 받지 않아 별수없이 서울청까지 가게 됐지요"라고 했다.

김씨는 "그나저나 우리아파트 거물 아드님 이제 어쩌나 운 트이면 소년원 갈듯한데"라고 했다.

이어 "그 아줌마 언론 검 경 다 장악했다는 소문이 무성하지요"라며 "그게 사실이라면 경찰도 건드리지 못할수 있겠다
그래서 고발장을 거부하셨을까요?"라고 했다.

이어 "아주머니 기도 많이 하세요"라며 "당신이 도둑이라는 소문은 내 너무 많이 들었지만 아들까지 도둑질을 할줄이야 ᆢ"라고 적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