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주원 제주감귤 홍보대사에 위촉

입력 2016-06-13 22:28
제주도는 13일 오후 제주도청에서 제주 감귤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탤런트 주원을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주원은 11월 제주감귤박람회와 12월 감귤데이 행사 등에 참가해 제주 감귤을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11월 13일에 개최되는 한라일보사 주최 감귤마라톤대회에도 참석해 중국인 참가자를 대상으로 팬 사인회 행사를 진행한다.

제주감귤국제마라톤대회는 제주의 생명산업인 감귤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2003년부터 매해 열리고 있다.

주원은 ‘2016 제14회 제주감귤국제마라톤대회’ 홍보대사에도 위촉됐다.

주원은 위촉식에서 “국내는 물론 중국과 일본 등 해외 마라토너들이 제주감귤국제마라톤을 계기로 제주를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주미령 기자 lalij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