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부선씨는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찰청에 도난신고 갔었슴다. 인터뷰조차 안했구요"라며 "면담요청? 그런 적 없습니다"라고 했다.
김씨는 "이재명씨에게 왜 거짓말을 했느냐 물었더니 내게 들었다는 외국어 같은 궤변을 ㅋ"이라고 했다.
김씨는 "그걸 본 조폭같은 이재명 빠돌이가 당황하여 끼어들며 오버를 했고 날 밀어내고 성남시청으로 와라 면담 신청해라 했구요"라며 "저는 성남시청을 왜 가느냐 여기 공개된 장소 아니냐 .지나가다 보여 몇 마디 물어보는 거다 했더니
이재명시장 지금 단식 중이라 힘들다 시청으로 와라라고만 하더군요"라고 했다.
이어 "이재명씨 시민들과 사진촬영할 때 그 화사한 미소 감동적 !"이라며 "누가 배우인지 헷갈리더군요"라고 했다.
김씨는 "경찰서 갔는데 한 분이 너무 죄송하다 용서해라 저 분이 오버를 좀 했다라며 사과를 하길래 고소취하해줬고 바로 경찰청으로 갔는데 카메라기자가 경찰청으로 와서 도난신고 고소장 쓰는거 찍어도 되느냐 물어 그러라고 했던 게 전부다"라고 전했다.
그는 "설마 이렇게 소설로 탄생할 줄이야 ㅋ"이라며 "위대하다 이재명 캠프 ㅋ"라고 했다.
[정치뉴스]
☞
☞
☞
☞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