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김수민, 한마디의 해명도 안한다?...얼굴마담이어서 그런가”

입력 2016-06-13 18:58 수정 2016-06-13 20:28

보수논객인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1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수민은 국회의원이자, 브랜드호텔 대표로서, 2억 3천만원 자금을 받고 관리한 당사자일 텐데, 그럼 당당히 해명하면 되지, 한마디도 안하고 있군요"라고 했다.

이어 "본인이 주도한 일이 아니라 얼굴마담이어서 그런가요"라며 "그래갖고 어찌 국민을 대변합니까"라고 했다.

변 대표는 "이상돈 '검찰, 김수민 사건 유죄 판결 못 받아낼 것'"이라는 기사를 링크한 뒤 "역시 조사위가 아니라 축소 변명부터 시작하는군요"라고 했다.

 또 "김수민 스캔들은 위에서도 알고, 오래전부터 당내 입막음이 있었다"라는 기사를 덧붙였다.

그는 "안철수 '김수민 공천 과정도 조사하겠다'"라는 기사를 링크한 뒤 "안철수는 저 당 대표 아닙니까. 대표가 조사를 받아야지 뭘 조사합니까"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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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