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영산강 덮친 녹조...악취 동반

입력 2016-06-13 13:58



최근 광주와 전남지역의 낮 기온이 연일 30도를 넘나들면서 영산강 본류에 때 이른 녹조(綠潮) 현상이 관찰되고 있다. 13일 나주 영산교 밑 영산강 중류지점. 녹조 낀 강물이 강변과 만나 부딪히며 탁한 거품과 함께 불쾌한 악취를 내뿜고 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