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국토교통부와 파이낸셜뉴스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한 국토·도시계획학회 외 5개 학회가 주관한 ‘2016 대한민국 국토경관디자인대전’에서 울산대교가 사회기반시설부문의 1위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한다고 13일 밝혔다.
‘2016 대한민국 국토경관디자인대전’은 전국에서 99개의 후보지가 접수되는 등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울산대교는 희소가치성이 높은 국내 최대 단경간 현수교, 울산대교전망대를 함께 건립해 교통수단뿐 아니라 관광자원으로 관리·운영 면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울산=조원일 기자 wcho@kmib.co.kr
[뉴스파일]울산대교, ‘국토경관디자인대전’ 사회기반시설부문 1등
입력 2016-06-13 1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