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 오늘의 국민일보 입니다. 몸도 마음도 멍든 취업 장수생들의 가슴 아픈 표류기를 심층적으로 취재했습니다. 김수민 국민의당 의원의 ‘밀실 공천’ 논란도 단독으로 전해드립니다. 상반된 기사로 생각이 많아지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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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률 통계에 잡히지 않는 ‘유령’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는 그들의 근황 국민일보 기획으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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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내부 자산거래 과정에서 부외자금(비자금 등 장부 외 자금)을 형성한 혐의로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은 핵심 계열사 롯데쇼핑과 대홍기획이 820억원 이상 차이가 나는 상대 거래 내역을 각각 금융 당국에 신고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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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비례대표 후보자 추천위원들이 김수민 의원이 당선권인 7번에 배치된 사실을 비례 순번 발표 당일에야 알게 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밀실 공천’을 두고 당규 위반 논란이 나오고 있는 사실, 국민일보가 단독으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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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는 아프가니스탄계 미국인 남성입니다. 이번 참사는 2007년 버지니아공대에서 벌어진 총기난사 사건의 사망자 32명을 뛰어넘는 미국 역사상 최악의 총기 사건으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오늘의 국민일보] 절망의 터널에 갇힌 청년과 김수민 의원의 ‘밀실 공천’ 논란
입력 2016-06-13 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