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국민일보] 절망의 터널에 갇힌 청년과 김수민 의원의 ‘밀실 공천’ 논란

입력 2016-06-13 07:20
6월 13일 오늘의 국민일보 입니다. 몸도 마음도 멍든 취업 장수생들의 가슴 아픈 표류기를 심층적으로 취재했습니다. 김수민 국민의당 의원의 ‘밀실 공천’ 논란도 단독으로 전해드립니다. 상반된 기사로 생각이 많아지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실업률 통계에 잡히지 않는 ‘유령’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는 그들의 근황 국민일보 기획으로 전해드립니다.


롯데그룹 내부 자산거래 과정에서 부외자금(비자금 등 장부 외 자금)을 형성한 혐의로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은 핵심 계열사 롯데쇼핑과 대홍기획이 820억원 이상 차이가 나는 상대 거래 내역을 각각 금융 당국에 신고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민의당 비례대표 후보자 추천위원들이 김수민 의원이 당선권인 7번에 배치된 사실을 비례 순번 발표 당일에야 알게 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밀실 공천’을 두고 당규 위반 논란이 나오고 있는 사실, 국민일보가 단독으로 전해드립니다.


용의자는 아프가니스탄계 미국인 남성입니다. 이번 참사는 2007년 버지니아공대에서 벌어진 총기난사 사건의 사망자 32명을 뛰어넘는 미국 역사상 최악의 총기 사건으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