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쪼개기 상임위원장,볼썽사나운 감투 나눠먹기 걱정된다”

입력 2016-06-13 00:33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캐스팅 보터가 아니라 리딩 파티 즉 선도정당의 기치를 든 국민의당"이라고 했다.

이어 "처음부터 흥정 거래하지 않고 부의장 1 상위장 2를, 개원협상이 어려워지자 '안철수 제안'으로 "선 의장" "후 상위장 선출"로 30년만에 최단시일 개원 기록을 수립했습니다"라고 했다.

또 "부의장 상위장도 경선,조정으로 제일 먼저 확정했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쪼개기 상임위원장 등 볼썽사나운 감투나눠먹기에 과연 20대 국회가 걱정됩니다"라며 "국민의당이 선도정당 역할을 하겠습니다"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