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봐도 되는 뉴스] 섬마을 주민 인터뷰가 악마의 편집이라고?

입력 2016-06-12 17:40
일요일 저녁입니다. 즐거운 주말이셨나요? 서서봐도 되는 쉽고 빠른 모바일 뉴스 보면서 주말을 마무리하세요.


오늘 국민일보 기사 중 휴대전화로 가장 많이 본 기사는  신안 섬마을 주민들에 대한 겁니다. “여자가 꼬리치면 안 넘어올 남자가 어디 있냐?”며 가해자를 두둔했던 섬마을 주민의 인터뷰가 ‘악마의 편집’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는 건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박근혜 정부의 무책임과 무반성이 또다시 구의역 사고를 낳았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은 글을 올렸습니다. 문 전 대표는 세월호 참사에 대한 정부의 대처가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안전문 사고를 발생시켰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미국 신인가수 크리스티나 그리미(22)가 사인회 도중 괴한이 쏜 총에 맞아 사망했습니다. 현장에 있던 크리스티나 그리미의 친오빠는 범인을 온몸으로 제지해 추가 피해를 막았다고 하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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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 대나무숲 페이스북에 임신했다고 남자친구에게 버림받은 여대생의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이 여대생은 결국 투신했다는 안타까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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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스데스크의 한 장면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길을 건너는 시민의 스케치 영상을 함께 제공했는데요. 이 영상 안에 여성의 모습이 희한합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