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오후 톡톡] ‘퇴사학교’라고 들어보셨나요?

입력 2016-06-12 15:40
일요일인 오늘도 고온다습한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불쾌지수가 높다보니 나오후 4시가 나른하다 못해 짜증스럽기까지 한데요. 날씨로 인해 쌓인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릴 수 있는 기사들을 모아봤습니다.


첫 번째 기사는 퇴사 학교에 관한 내용입니다. 꿈을 위해 회사를 그만두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곳이라는데요. 신기 방기한 학교라는 반응이 꽤 많네요. 그러나 직장인들 사이에선 인기가 많은 곳이라고 합니다.



이번에도 OECD국가 중 1위를 한 대한민국 소식입니다. 2060년 한국에선 인구 100만명당 1100명 이상이 대기오염으로 숨질 것이라는 충격적인 예측이 나왔습니다.


‘음란한 영 세 사람’이 순식간에 흑산도를 ‘소돔과 고모라’의 땅으로 만든 흑산도는 지금 눈물의 기도가 한창이라고 합니다.



어제 서울 광장에서 열린 퀴어 문화축제에서 성도덕을 지키기 위한 시민들의 목소리가 울려퍼졌다고 합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