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손혜원,‘김수민 리베이트 의혹’도 경륜 부족?...그 나물에 그 밥”

입력 2016-06-12 15:06 수정 2016-06-12 16:34

박근혜 대통령 제부인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12일 페이스북을 통해 "손혜원 曰, ‘김수민 리베이트 의혹사건에 대해 젊은 디자이너가 받기에는 가혹한 일’이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국회의원은 특권도 주어지지만 그 만큼 책임과 의무가 따른다"라며 “초록은 동색”이라고 했다.

 신 총재는 "손혜원 曰, ‘예순이 넘은 나에게도 어려운 일인데 갓 서른 넘은 미숙한 젊은 디자이너가 겪는 일을 바라보니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고 했다"라며 "초짜 정치인치고는 심각성을 너무 모른다. 예술과 외설의 차이”라고 했다.

그는 "손혜원 曰, ‘김수민 의원이 브랜드호텔을 통해 선거홍보 및 광고업체를 거래한 것은 경륜부족으로 지적’했다"라며 " 리베이트 의혹도 경륜부족 인가요"라며 “그 나물에 그 밥”이라고 했다.

신 총재는 "손혜원 曰, ‘총선 끝나고 우리 당 내부에서도 누군가는 다 뒤졌을 겁니다’라고 했다. 나는 깨끗하다며 은근히 국민에게 불신을 선동한다"라며 “도둑이 제 발 저린 격”이라고 했다.

그는 "손혜원 의원은 셀프디스는 그만하고 여교사 성폭행엔 트윗 한 줄 없다"라며 "총선 승리 보답은 이런데 사용하는 겁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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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