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밥 대신 희망 먹습니다...십만끼의 희망, 배고프지 않습니다”

입력 2016-06-12 12:40

이재명 성남시장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밥 대신 희망을 먹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 시장은 "밥은 굶고 있지만 저는 희망을 먹고 있습니다"라며 "하루 세끼를 굶지만 하루에 백끼, 천끼, 만끼, 십만끼의 희망을 먹기 때문에 배고프지 않습니다"라고 했다.

이 시장은 "이 정부의 부당한 조치를 대한민국과 온 세상에 알려서 지방자치가 살아남고 민주주의가 살아남고 우리가 제대로 된 대접을 받는 그런 세상 함께 만들어 주십시오 여러분!"이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