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논객인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1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국민의당, '김수민 리베이트 의혹' 진상조사단 출범"이라는 기사를 링크한 뒤 "안철수 포함 검찰 수사나 성실히 받으세요. 본인들 좌과를 왜 본인들이 규명합니까"라고 했다.
변 대표는 "안철수의 리베이트, 박원순의 메피아 사건은 검찰이 수사 중입니다. 이들은 성실히 검찰수사에 응해야될 책임자들입니다"라며 "그런데 둘 모두 자체 진상조사위를 꾸려 마치 자신들이 검찰 역할을 하려듭니다"라고 했다.
이어 "진상은폐 기도말고 검찰수사에나 제대로 협조하세요"라고 했다.
변 대표는 "상식적으로 서른살짜리 초선 의원이 자기 해먹으려고 리베이트 받았을 가능성은 없다고 봅니다"라며 "당 차원의 문제죠"라고 했다.
그는 "'맥주 광고' 가짜 계약…자세 낮춘 국민의당"이라는 기사를 링크한 뒤 "안철수는 새정치는커녕 구태정치의 진수를 보연준데 대해 책임지고 정계은퇴하기 바랍니다"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