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동부교회(담임목사 김영걸)는 유명 방송인 초청 간증집회와 교사와 부모를 위한 초청강연을 이어간다(포스터).
교회는 15일 오후 7시 교회 4층 프라미스홀에서 방송인 이성미 권사 초청 간증집회를 연다.
이 권사는 캐나다 이민생활, 아들로 인한 새벽기도, 아들을 변화시킨 사랑 등 예수님을 알기 전의 생활과 예수님 안에서의 삶, 성화되어가는 과정 등을 리얼하게 간증으로 풀어낸다.
이 권사는 부산 동래여고와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하고 1980년 TBC 개그콘테스트 대상을 수상하며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이 권사는 백상예술대상 코미디 연기상, 제5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라디오방송 진행상, 제10회 한국방송프로듀서상 출연자상 등을 수상했다.
KBS 유머1번지, SBS 코미디전망대 등 다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을 했으며 지금은 MBN 동치미와 CBS 꽃다방 등 여러 TV와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교회는 ‘다음세대를 세워라’란 캐치프레이즈로 교사와 부모를 위한 초청강연도 한다.
강사는 장순애 교수(영남신학대학교 기독교 교육학과)와 박민수 교수(계명대학교 기독교학과), 김영걸 목사(포항동부교회 담임목사) 등 3명이 교회 2층 아가페홀에서 특강한다.
장 교수는 17일 오후 7시 ‘성경에서 배우는 부모역할’, 박 교수는 24일 오후 7시 ‘자녀의 행복심리 코칭’, 김 목사는 7월 1일 오후 7시 ‘자녀 치유와 회복’이란 주제로 각각 특강한다.
포항=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포항동부교회, 간증집회와 초청강연 연다
입력 2016-06-12 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