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반려동물을 위한 홈 사물인터넷(IoT) 상품 '홈 CCTV 맘카'와 '펫 스테이션'을 함께 가입하면 펫 스테이션 기기를 1000원에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홈 CCTV 맘카'는 휴대전화를 이용해 강아지, 고양이 등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서비스다. 양방향 오디오 기능을 활용하면 반려동물의 이름을 불러줄 수도 있다. '펫 스테이션'은 집 밖에서 원격으로 애플리케이션(앱)을 작동해 반려동물에게 사료를 줄 수 있는 원격 급식기다. 원하는 만큼 사료 분량을 조절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홈 CCTV 맘카'는 월 7000~8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펫 스테이션'은 월 2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기기값 할인은 8월 19일까지 2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박세환 기자 foryo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