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안철수.박원순, 수사 대상 책임자임에도 검찰 역할 하려 든다”

입력 2016-06-12 10:10

보수논객인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1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안철수의 리베이트, 박원순의 메피아 사건은 검찰이 수사 중입니다"라며 "이들은 성실히 검찰수사에 응해야될 책임자들입니다"라고 했다.

변 대표는 "그런데 둘 모두 자체 진상조사위를 꾸려 마치 자신들이 검찰역할을 하려듭니다"라며 "진상은폐기 기도말고 검찰수사에나 제대로 협조하세요"라고 했다.

앞선 글에선 "한 종편이 윤창중 죽이기 기획을 그대로 밀고가려나 보군요"라며 "내주부터 모니터특별팀을 돌려, 3년전  윤창중 죽이기용 거짓음해보도까지 모두 모니터, 윤창중씨에 넘겨주겠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종편의 패널 발언 모두 모니터하여, 조금이라도 거짓음해가 포함되면, 윤창중씨가 공언한 대로, 바로 법적 조치합니다"라며 "패널들 자료 제대로 조사해서 발언하기 바랍니다"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