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전국 흐린 가운데 내륙지방 중심으로 비

입력 2016-06-12 07:34
주말인 12일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흐린 날씨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아침까지 비(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부터 늦은 오후 사이 소나기(강수확률 60~70%)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흐린 가운데 낮에 가끔 비(강수확률 60~70%)가 예상된다.

중부지방과 전라남도, 경상남북도내륙, 제주도의 예상 강수량은 5~30㎜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5도, 수원 27도, 춘천 27도, 강릉 29도, 청주 27도, 대전 27도, 전주 29도, 광주 27도, 대구 28도, 부산 25도, 제주 24도 등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일부 내륙지방은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면서 더운 날씨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13일 월요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내륙은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16~21도, 낮 최고기온은 21~31도로 예상된다.



최승욱 기자 apples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