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가 11일 ‘김수민 의원 리베이트 의혹’과 관련한 당의 진상조사 의지를 거듭 밝혔다.
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어제 말씀드렸듯이 내부적으로 진상조사단을 꾸렸다. 거기서 사실을 확인하고, 결론을 내게 되면 신속히 모두 다 밝히겠다”고 말했다. 추가 보도된 리베이트 관련 의혹에 대해서는 “저희도 사실을 확인하고 있는 중”이라고만 답했다. 김 의원 공천 과정에 대해서도 “전체 다 조사하고 거기서 이제 투명하게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최승욱 기자 applesu@kmib.co.kr
安 "리베이트 의혹 조사 결론 나면 신속히 밝히겠다"
입력 2016-06-12 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