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논객인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1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상식적으로 서른살짜리 초선 의원이 자기 해먹으려고 리베이트 받았을 가능성은 없다고 봅니다"라며 "당 차원의 문제죠"라고 했다.
변 대표는 "'맥주 광고' 가짜 계약…자세 낮춘 국민의당"이라며 "안철수는 새정치는커녕 구태정치의 진수를 보연준데 대해 책임지고 정계은퇴하기 바랍니다"라고 했다.
이어 "광고 대행업체 '김수민측이 먼저 돈 요구'"라는 기사를 링크한 뒤 "이건 메피아 건과 똑같이 답이 훤히 보이는 사건입니다"라고 했다.
변 대표는 "국민의당 김수민, '이게 새정치인가'란 지적에 침묵"이라며 "전희경도 그렇고 20대 초선들은 부정엔 침묵으로 버티면 된다고 생각하는군요"라고 했다.
그는 "안철수 '김수민 리베이트 의혹 송구'… 비례공천 어떻게 받았나 -그냥 정치권 금수저군요"라고 했다.
이어 "윤창중 블로그, 언론과의 전쟁의지가 결연하네"라고 했다.
변 대표는 "윤창중씨가 법적대응 의사를 밝혔더니 음해기사 일체 못 올리는군요. 늦었습니다. 2013년 사건당시부터 언론보도 종편 선동 전수 모니터 시작하겠습니다"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