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김수민 의원은 1986년생이다. 불과 만 30세다,
20대 국회 최연소 국회의원이다. 청년·여성 몫 비례대표 후보로 당선권인 7번에 배정됐다.
김 의원의 아버지는 14대 국회에서 새누리당의 전신인 신한국당에서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지냈다. 주식회사 도시개발 대표이사로 알려졌다.
말 그대로 김의원은 ‘금수저’인 셈이다.
김 의원은 숙명여대 대학 시절 동아리 활동으로 시작해 창업에 성공한 홍보전문업체 ‘브랜드호텔’의 대표였다.
브랜드호텔은 해태제과 허니버터칩 포장지를 디자인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