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제부인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퀴어축제 참가자들이 ‘성소수자 혐오는 치료 될 수 있어요’라는 피켓을 들고 있다"라며 "성소수자 여러분, 동성애는 치료 될 수 있다. 박원순은 소돔과 고모라의 시장이다. 박원순 OUT"이라고 적었다.
신 총재는 "동성결혼 합법화는 개인인권이 아니라 국민인권 침해다"라며 "창조질서 파괴하는 동성애는 치료만이 해결책이다. 성소수자 전문치료병원 만들자"라고 했다.
그는 "퀴어축제에 국내 사람은 안보이고 외국 사람들만 눈에 띤다"라며 " 성소수자의 인권을 팔아서 동성애를 부추기는 박원순의 전시행정이다. 동성애 OUT"이라고 했다.
신 총재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광장을 ‘동성애 퀴어축제'로 ‘소돔과 고모라’ 광장을 만들었다. 동성애는 성의 몰락이다. 동성애는 1+1=2가 아니라 1+1=0. 법칙파괴"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