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비리고발자는 전과자,도둑은 재벌되는 엿같은 세상”

입력 2016-06-11 13:50

배우 김부선씨는 11일 페이스북을 통해 "문서조작 잡았습니다"라며 "전 현직 동대표들 난방비처참"이라고 적었다.

이어 "이곳에 한줄 쓴 죄로 저는 전 동대표에게 고소당했고 경찰과 검찰은 아름답게 저를 또 기소 시켰습니다"라며 "성동경찰서는 김부선을 미워합니다. 슬픈 현실입니다"라고 했다.

김씨는 "국토부 서울시청 성동구청은 존재이유가 없습니다"라며 "관리비리 난방비리 공부하다 인생 끝날듯"이라고 했다.

이어 "비리고발자는 전과자되고 도둑들은 재벌되는 엿같은 세상아
아 차라리 고시공부해서 변호사나 될걸 아 웃프다"라고 적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