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신/남성 동성애자 팬티만 입고 서울광장 활보, 기독 청년들은 반대시위

입력 2016-06-11 11:48
인터콥 소속 회원들이 11일 서울광장 주변에서 동성애 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다.
한 남성 동성애자가 팬티만 입고 서울광장을 활보하고 있다.
김영우 총신대 총장 등 총신대 관계자들이 서울광장 주변에서 동성애 반대를 외치고 있다.
11일 퀴어문화축제가 열리는 서울광장에선 인터콥 청년들이 나와 동성애에서 돌이킬 것을 촉구하고 있다. 김영우 총신대 총장과 교단 관계자들도 ‘총신대학교는 동성애 축제를 결사 반대합니다’라는 피켓을 들고 광장 주변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반면 서울광장에선 팬티만 입은 퀴어문화축제 참가자가 서울시나 경찰의 제재 없이 자유롭게 활보하고 있다.

특별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