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트와이스 정연, 다리 부상 투혼 발휘 'Cheer Up'

입력 2016-06-10 21:30
사진 = KBS2 '뮤직뱅크' 방송 캡쳐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정연이 깁스를 한 채로 앵콜 무대에 올랐다.

10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트와이스는 새롭게 1위 후보에 오른 혼성그룹 어반자카파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트와이스는 "'Cheer Up'으로 활동한 지 2달이 되어가는데 1위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쁜 모습으로 우승소감을 밝혔다.

이어 트와이스의 앵콜 무대에서는 SBS '정글의 법칙' 촬영 중 다리 부상을 입어 무대를 함께 하지 못했던 멤버 정연이 무대 위로 올라왔다. 정연은 다리 깁스를 한 채로 멤버들과 함께 1위의 기쁨을 만끽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CLC, EXID, EXO, MAP6, 정진운, 크나큰, 트와이스, 혜이니, 홍차, 러블리즈, 루나, 모카, 백아연, 신지훈, 에이프릴, 오마이걸, 유키스, 피에스타, 로드보이즈 등이 출연했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