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공직기강비서관에 임윤수 변호사 내정

입력 2016-06-10 20:39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공직기강비서관으로 검찰 출신의 임윤수(사법연수원 27기)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가 임명됐다.

청와대 관계자는 “전임인 유일준 전 공직기강비서관은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했고 임 비서관이 9일 임명됐다”고 10일 밝혔다.

임 비서관은 충남 아산 출신으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부산지검, 서울중앙지검 등에 검사로 근무했다. 2009년 김앤장법률사무소에서 일하다 지난해 율촌으로 옮겼다.



전웅빈 기자 imu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