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출신 이지현 이혼설

입력 2016-06-10 17:23


걸그룹 쥬얼리 출신 가수 겸 배우 이지현이 이혼설에 휩싸였다. 구체적인 사실 관계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온라인을 통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온라인 매체 OSEN은 “연예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이지현이 최근 이혼 조정에서 합의하지 못 하고 수원지방법원에 이혼 소송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고 10일 보도했다. 이지현 측은 사실 관계를 밝히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지현은 2013년 3월 7살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해 딸과 아들을 낳았다. 1998년 걸그룹 써클로 데뷔한 이지현은 2001년부터 쥬얼리로 활동했다. 결혼 후 잠시 공백기를 가졌던 이지현은 둘째 출산 후 다시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MBC 아침드라마 ‘내일도 승리’에 출연하기도 했다.

[사진=이지현 인스타그램]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