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의 한 섬 관사에서 여교사를 성폭행 한 혐의(강간 등 치상)로 구속된 피의자 박모(49), 이모(34), 김모(38)씨 등이 10일 오후 전남 목포시 용해동 목포경찰서에서 검찰 송치되고 있다. 뉴시스
'섬 마을 여교사 성폭행 사건' 피의자들이 모자와 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꽁꽁 숨긴채 10일 오후 전남 목포경찰서에서 광주지검 목포지청으로 송치되고 있다. 박모(48), 이모(34), 김모씨(38) 등 피의자 3명은 지난달 22일 새벽께 전남의 한 섬 초등학교 관사에서 20대 여교사를 성폭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강간치상)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