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대통령 축하난 받고 흐뭇, 정세균 의장

입력 2016-06-10 13:55 수정 2016-06-10 14:58

【서울=뉴시스】이원종 대통령 비서실장은 10일 정세균 국회의장을 예방, "대통령께서도 의장님께 기대가 크시다"고 의장 당선을 축하했다.
 
이 실장은 정 의장에게 대통령의 '축하난'을 전달하면서 "제가 (비서실장 취임 후) 외부활동으로는 첫 번째로 의장님을 뵈러 왔다. 막중한 시기에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대통령 건강이 안좋다고 하시는데 괜찮으시냐"고 아프리카 순방 후 와병중인 박 대통령의 건강을 우려했고, 이 실장은 "너무 먼거리를 다녀와서 피곤이 쌓이신 것 같다. 회복이 많이 됐다. 열정이 깊다보니 피곤해하신것같다"고 말했다. 

편집=정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