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메디 노성일 원장, 한미중소병원 봉사상 수상

입력 2016-06-10 10:17

산부인과 특화병원인 미즈메디병원 노성일(사진) 원장이 대한중소병원협회와 한미약품이 공동 제정한 ‘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 10회 수상자로 선정됐다.

노 원장은 산부인과 불임의학의 전문가로 여성과 아이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의료를 제공하고, 치료법을 개선해 여성의학 발달을 이끈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

2007년 제정된 한미중소병원상은 지역사회 주민건강 향상 등에 기여한 중소병원장 및 이사장을 발굴해 주는 상이다. 시상식은 10일 서울 종로구 나인트리컨벤션 대한중소병원협회 26차 정기총회 자리에서 진행된다.

민태원 기자 twm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