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가 10일 선거홍보비 리베이트 의혹과 관련해 “사실여부와 관계없이 국민들께 걱정을 끼쳐 송구하다”고 사과했다.
안 대표는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고 받았지만, 당에서 사실관계를 객관적이고 적극적으로 확인하고 문제가 있으면 단호히 대처하겠다”며 “검찰 수사 결과가 나오면 당헌·당규에 따라 원칙적으로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승욱 기자 applesu@kmib.co.kr
安 리베이트 의혹 관련 사과 "국민께 걱정끼쳐 송구"
입력 2016-06-10 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