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빨로맨스, 수목극 1위

입력 2016-06-10 08:03


‘운빨로맨스’가 2주째 수목극 1위를 지켰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는 전국 시청률 8.9%를 기록했다. 이는 8일 방송분 시청률(8.4%)보다 0.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9일 동시간대 전파를 탄 수목드라마 SBS ‘딴따라’와 KBS2 ‘국수의 신’은 각각 7.9%와 6.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수목극 중 압도적인 1위가 없는 가운데 '운빨로맨스'가 1회 이후 다시 시청률10%를 넘어설지, '딴따라'와의 경쟁에서 최종 승자가 누가 될 지 등이 관심을 끌고 있다. 

김남중 기자 nj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