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국민일보] '뭐가 아쉬워서 시각장애인 안마 찾겠어요?'

입력 2016-06-10 07:10 수정 2016-06-10 07:10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한 마사지숍이 요즘 유독 많아졌던데, 이런 곳때문에 눈물을 흘리는 분들이 계시네요. 바로 시각장애인 안마사입니다. "누가 뭐가 아쉬워서 시각장애인 안마를 찾겠느냐"는 이들의 한숨을 들어봤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6선 정세균 의원이 16년만의 여소야대 국회를 이끌 국회의장으로 선출됐습니다. '일하는 국회' 구현이라는 큰 과제가 앞에 놓였다는데... 제발 일 좀 해주세요.


자산 5조원 이상인 대기업집단 기준이 10조원 이상으로 상향 조정되면서 카카오, 셀트리온 같은 유명 회사들이 대기업 집단에서 제외됐다고 하네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1.50%에서 1.25%로 0.25%포인트 내렸습니다. 시장을 놀라게 한 것은 물론, 기준금리 수준 역대 최저랍니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