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고향가는 어린 동남 참게

입력 2016-06-10 00:59

9일 오후 부산 강서구 낙동강 하구둑 인근에서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 직원 등이 어린 동남참게를 방류하고 있다.

연구소는 2014년 동남참게 종묘생산에 성공한 이후 지속적인 방류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오는 10일까지 자체 생산한 동남참게 24만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

동남참게는 찜·탕을 비롯해 게젓을 담가먹는데 주로 이용되며, 한국인의 입맛을 자극하는 전통 식품으로 인기를 끄는 중요한 자원이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