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치유상담사역자 ‘멜빈 박사 초청 탈동성애 서울포럼’(2016 Ex-Gay Forum Seoul, 포스터)이 13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옆 뉴국제호텔 16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탈동성애인권포럼이 주최하고 홀리라이프가 주관하는 이날 포럼의 강사인 멜빈 박사는 동성애치유사역단체인 엑소도스(Exodus) 이사장을 역임했다. 홀리라이프 대표 겸 동성애치유상담학교장 이요나 목사도 ‘동성애자의 인권회복은 동성애로부터의 탈출입니다’라는 주제로 발제한다.
발제에 대한 토론에는 김규호 총신대 겸임교수와 백상현 국민일보 기자 등이 나선다.
이어 탈동성애청년포럼이 ‘동성애 21세기 문화충돌’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주최 측은 “한국교회가 탈동성애 운동(Ex-Gay Movement)에 앞장서야하는 이유는 탈동성애자들이 동성애 문제를 극복할 비밀병기가 되어 예수 그리스도를 맞이할 다음세대 곧 우리의 자녀들의 영혼을 지키고 또한 복음의 능력으로 동성애 사슬에 묶인 영혼들을 구워하기 위함”이라며 많은 기도와 관심을 요청했다(02-732-0161).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관련기사 보기]
13일 '멜빈 박사 초청 탈동성애 서울포럼' 개최
입력 2016-06-09 21:38 수정 2016-06-09 2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