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푸시~ 쪽♥ 업~ 쪽♥” 추성훈의 심쿵한 훈련법

입력 2016-06-10 00:03

미국 종합격투기 UFC 파이터이자 ‘딸바보 아빠’ 추성훈(41)은 훈련법도 남달랐다.
 추성훈은 9일 인스타그램에 딸 사랑(5)양을 바닥에 눕히고 팔굽혀펴기를 하면서 입을 맞추는 영상을 올렸다. 몸이 한 차례 내려갈 때마다 얼굴이나 몸에 입을 맞추는 아빠의 애정 표현에 사랑양은 간지러운 듯 웃음을 터뜨렸다.

 추성훈의 지극한 딸 사랑은 팬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선사했다. 팬들은 추성훈의 인스타그램 영상 아래에 “심장이 쿵 하고 내려앉는 느낌” “딸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 수 있는 영상”이라고 댓글을 달았다.

 추성훈은 일본 톱모델 야노 시호(40)와 2006년부터 교체해 2009년 결혼했다. 야노 시호는 사토루재팬, 스타더스트 프로모션 등 일본의 정상급 기획사들을 거친 톱모델로, 우리나라에선 ‘일본의 전지현’으로 불렸다.

 추성훈과 야노 시호는 2011년 맏딸 사랑양을 얻었다. 사랑양은 2013년 KBS 육아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성훈과 함께 출연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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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