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성시화운동본부 주최하는 2016 꿈 화합 세계무술축제 18일 열린다.

입력 2016-06-09 16:08
광주성시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세계무술선교협회가 주관하는 ‘2016 꿈 화합 세계무술축제’가 오는 18일 광주 염주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무술을 통해 세계 선교를 감당하자는 취지에서 2012년 설립된 무술선교협회는 광주·전남지역 등 전국 각지 30여개 체육관에 20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축제에서는 태권도와 특공무술, 합기도, 검도 등 7개 종목의 무술인들이 유치원부와 청소년부, 일반인부로 나눠 그동안 닦아온 무술실력을 겨룬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